언론불신의 시대
전통적인 언론사 입시 교육기관의 한계는 강의자 1인의 고착화된 지식으로 ‘획일화된 인간’을 찍어낸다는 점입니다. 그럼에도 언론고시계에는 혁신을 시도하는 주체가 없었기에, 절대다수가 의지하고 있습니다. 애초에 실력이 있는 수험생들이 거쳐가며 합격자가 배출되는 것일 뿐 실력은 부족하지만 잠재력이 있는 수험생들을 키워내 합격시키지는 못하는 것이 엄연한 현실입니다. 심지어 일부 기관은 이념편향성까지 주입하며 그 병폐는 이루 말할 수 없이 큽니다.